오늘은 초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 재료는 정확한 계량은 하지 않겠습니다.
밥, 초대리, 와사비,올릴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초대리 비율은 밑에 적어두겠습니다.
일단 밥을 먼저 짓겠습니다.
저처럼 냄비밥 짓지 마시구요.
걍 살짝 된 밥을 지어주세요.
밥은 너무 질게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초대리 만들기입니다.
식초 : 설탕 : 소금을 1.5 : 1 : 0.4로 섞었고요.
세가지재료 별로 특별할 거 없는 시중에 파는 제품들 입니다.
단! 식초의 산도는 중요하니 따로 적어두겠습니다!
제가 사용한 식초의 산도는 4.2%입니다.
여러분도 산도는 잘 확인하시고 적절히 비율을 가감해서 사용해 주세요!
참고로 섞을때 설탕이 잘 안녹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녹을 때까지 섞었고요.
살짝 가열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전자렌지에 살짝만 돌려주셔도 좋고요.
오늘 제가 사용할 재료는 참치(아카미)와 연어입니다.
여러분은 가능하시면 초밥용으로 잘라져 있는 것을 구매하세요.
그게 편해요.
저도 야매요리이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찾아보면서 진행 했는데요.
네타(초밥위에 올리는 재료)는 자르는 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저는 기본적으로 덩어리 자체가 두께도 없고 넓지도 않아서
눕혀서 대각선 방향으로 잘랐습니다.
일단 어느정도 크기가 커야 초밥을 쥘 때 편하더라고요.
아주 그냥 삐뚤빼뚤하죠?
근데 만들어 놓으면 그럴듯(?) 합니다.
어차피 내뱃속에 들어가니까...
밥이 완성되고 초대리 섞었습니다.
초대리는 간을 봐가시면서 조금씩만 섞어주세요.
그리고 섞어주고 나서 부채질을 해서 밥을 약간 식혀줍니다.
와사비도 준비 해주시고요.
왼손에는 재료를 올려주고 와사비를 발라줍니다.
그다음 오른손으로 밥을 집어서 살짝만 주물러서 모양을 잡아줘요.
그리고 밥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밥을 육면체라고 상각하시고 여섯면을 한 번씩만 간단하게 모양을 잡아주세요.
솔직히 재료가 맛있고 밥이 잘 지어 졌으면 대충 만들어도 맛있는 듯.
너무 오래 잡고 있지 말기! 너무 주물럭 대지 말기!
만 신경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완성 샷입니다!!
그럴 듯 하지 않나요?
맛은 마트에서 파는 초밥도시락보단 조금 맛있거나, 비슷한 정도 같네요.
회랑 와사비 포함 가격이 1100엔(약 11000원) 정도인데 가성비도 좋은 편 같아요!
한번쯤은 만들어 보시는 거 추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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